[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얀 음빌라(22, 스타드 렌)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그를 잡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해 바쁘게 뛰고 있는 레드냅 감독은 로익 레미(26)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점쳐지던 레미는 구단의 프로젝트와 레드냅 감독 때문에 QPR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레미는 이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레미 다음은 음빌라 차례다. 애초 레드냅 감독은 지난 15일 저녁 레미의 영입을 발표하며 음빌라 역시 며칠 내에 QPR에 합류할 거라 밝혔지만, 아직 이적 협상을 끝내지 못했다. 게다가 에버턴과 토트넘 홋스퍼 역시 음빌라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팀이 음빌라를 가로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음빌라는 파트릭 비에라와 클로드 마켈렐레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프랑스의 유망주다. 이미 A매치에 2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 벌어진 U-21 유럽선수권 플레이오프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숙소를 무단 이탈, 2014년까지 국가대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 중이다.
레드냅 감독은 20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문제(음빌라의 영입)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지만 우리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 협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신문에서 그의 이름을 보게 될 것"이라며 다른 경쟁자들이 움직이는 상황을 우려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1월 이적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해 바쁘게 뛰고 있는 레드냅 감독은 로익 레미(26)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점쳐지던 레미는 구단의 프로젝트와 레드냅 감독 때문에 QPR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레미는 이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레미 다음은 음빌라 차례다. 애초 레드냅 감독은 지난 15일 저녁 레미의 영입을 발표하며 음빌라 역시 며칠 내에 QPR에 합류할 거라 밝혔지만, 아직 이적 협상을 끝내지 못했다. 게다가 에버턴과 토트넘 홋스퍼 역시 음빌라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팀이 음빌라를 가로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음빌라는 파트릭 비에라와 클로드 마켈렐레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프랑스의 유망주다. 이미 A매치에 2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 벌어진 U-21 유럽선수권 플레이오프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숙소를 무단 이탈, 2014년까지 국가대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 중이다.
레드냅 감독은 20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문제(음빌라의 영입)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지만 우리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 협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신문에서 그의 이름을 보게 될 것"이라며 다른 경쟁자들이 움직이는 상황을 우려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