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두 골을 폭발시키며 골감각을 회복한 상대가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이 소속된 팀이었다.
손흥민은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할스텐벡-렐링겐과의 연습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하여 2득점, 팀의 6-0 완승을 견인했다. 이 날 상대한 할스텐벡-렐링겐은 독일 5부리그 클럽으로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이 뛰고 있다.
손흥윤은 함부르크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과 형제 대결이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다. 손흥민은 형과의 맞대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듯 후반 19분과 34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기량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한편 함부르크 구단 공식 SNS 페이지에서 경기가 끝난 뒤 환하게 웃으며 사진 촬영에 응한 형제의 모습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의 친형 손흥윤은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동생의 현지 적응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윤은 지난해 11월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대학일반부에서 AFA(강원 춘천)의 감독 겸 선수로 나서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 재능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출처=함부르거 SV 공식 SNS 페이지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김재원
손흥민은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할스텐벡-렐링겐과의 연습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하여 2득점, 팀의 6-0 완승을 견인했다. 이 날 상대한 할스텐벡-렐링겐은 독일 5부리그 클럽으로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이 뛰고 있다.
손흥윤은 함부르크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과 형제 대결이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다. 손흥민은 형과의 맞대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듯 후반 19분과 34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기량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한편 함부르크 구단 공식 SNS 페이지에서 경기가 끝난 뒤 환하게 웃으며 사진 촬영에 응한 형제의 모습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의 친형 손흥윤은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동생의 현지 적응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윤은 지난해 11월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대학일반부에서 AFA(강원 춘천)의 감독 겸 선수로 나서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 재능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출처=함부르거 SV 공식 SNS 페이지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