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유민 기자=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해지한 나경민 코치가 SSG 랜더스에 합류한다.
SSG는 28일 "2025시즌을 대비해 나경민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미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경민 코치는 2016년부터 롯데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0년부터는 플레잉 코치를 포함해 5년간 1, 2군을 오가며 수비·주루·타격 등 다양한 파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나 코치의 현역 통산 성적은 4시즌 264경기 타율 0.244(275타수 67안타) 1홈런 22타점 37도루다.
나 코치는 지난 1일 롯데의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김평호 전 롯데 잔류군 총괄코치, 권오원 전 롯데 퓨처스 불펜코치, 조무근 전 롯데 잔류군 재활코치와 함께 재계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SSG는 1991년생으로 젊은 나경민 코치가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신인 및 신진급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작전·주루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경민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제공
SSG는 28일 "2025시즌을 대비해 나경민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미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경민 코치는 2016년부터 롯데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0년부터는 플레잉 코치를 포함해 5년간 1, 2군을 오가며 수비·주루·타격 등 다양한 파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나 코치의 현역 통산 성적은 4시즌 264경기 타율 0.244(275타수 67안타) 1홈런 22타점 37도루다.
나 코치는 지난 1일 롯데의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김평호 전 롯데 잔류군 총괄코치, 권오원 전 롯데 퓨처스 불펜코치, 조무근 전 롯데 잔류군 재활코치와 함께 재계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SSG는 1991년생으로 젊은 나경민 코치가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신인 및 신진급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작전·주루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경민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