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샬케 04의 간판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훈텔라르는 '영원한 라이벌' 도르트문트와의 베스트팔렌 더비에서 팀을 2-1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을 작렬시켰으나 후반 도중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얼마 전 부상에서 갓 복귀하며 샬케 공격진에 힘을 실어줬던 훈텔라르는 현재 장기 공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훈텔라르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MRI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샬케는 훈텔라르의 이번 부상으로 인해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준비에 대대적인 차질을 빚게 됐다.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안방으로 돌아온 샬케는 훈텔라르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갈라타사라이를 몰아붙일 예정이었다.
한편 샬케의 켈러 감독 역시 "너무나 지독한 불운이다. 훈텔라르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로선 장기부상이 유력하다" 라며 유감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샬케는 훈텔라르 이외에도 또 한 명의 핵심자원인 아펠라이마저 부상으로 쓰러져 있는 상황이다.
샬케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를 홈으로 불러들여 운명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얼마 전 부상에서 갓 복귀하며 샬케 공격진에 힘을 실어줬던 훈텔라르는 현재 장기 공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훈텔라르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MRI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한편 샬케의 켈러 감독 역시 "너무나 지독한 불운이다. 훈텔라르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로선 장기부상이 유력하다" 라며 유감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샬케는 훈텔라르 이외에도 또 한 명의 핵심자원인 아펠라이마저 부상으로 쓰러져 있는 상황이다.
샬케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를 홈으로 불러들여 운명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