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이스라엘전 무득점으로 비판의 도마에 오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터뷰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지난 22일 이스라엘전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조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여전히 승점 8점으로 이스라엘과 동률을 기록 중이고, 선두 러시아를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2위 탈환을 위해 이번 아제르바이잔 원정경기에서 실수 없이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포르투갈이지만,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득점 대신 경고를 받은 호날두는 징계로 이번 경기에 출격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에 호날두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경기에 뛸 수 없더라도 내 몸과 영혼은 계속 대표팀과 함께 할 것" 이라 언급하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만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난 경기장 밖에서도 팀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 호날두는 "벤치에서 열렬히 동료들을 응원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고 승리도 할 수 있다. 난 경기장 바깥에서도 팀을 도울 것"이라며 아제르바이잔전을 통해 응원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조 3위로 월드컵 본선 탈락 위기에 놓인 포르투갈과 아제르바이잔의 유럽 예선전은 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포르투갈은 지난 22일 이스라엘전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조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여전히 승점 8점으로 이스라엘과 동률을 기록 중이고, 선두 러시아를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2위 탈환을 위해 이번 아제르바이잔 원정경기에서 실수 없이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포르투갈이지만,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득점 대신 경고를 받은 호날두는 징계로 이번 경기에 출격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에 호날두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경기에 뛸 수 없더라도 내 몸과 영혼은 계속 대표팀과 함께 할 것" 이라 언급하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만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난 경기장 밖에서도 팀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 호날두는 "벤치에서 열렬히 동료들을 응원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고 승리도 할 수 있다. 난 경기장 바깥에서도 팀을 도울 것"이라며 아제르바이잔전을 통해 응원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조 3위로 월드컵 본선 탈락 위기에 놓인 포르투갈과 아제르바이잔의 유럽 예선전은 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