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진 기자=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오직 카타르전 승리만 생각했다.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복병 카타르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최강희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카타르전 구상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어느 경기보다 훈련을 충실히 했다. 카타르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총력을 다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실험했다. 밀집 수비를 펼칠 카타르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현재 최강희 감독은 최전방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제외하고 선수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그는 공격조합에 대해 “소집된 선수들은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일주일간 훈련을 하면서 조합을 찾았다”고 최적의 조합을 머릿속에 그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대는 날카로운 역습 전술을 갖고 있다”며 상대의 역습에 대비한 수비 전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를 앞둔 소감은?
카타르전을 대비해서 충분히 우리가 집중력을 갖고 경기했다. 어느 경기보다 훈련을 충실히했다. 내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하다.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 나머지 경기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갈 수 있다. 총력을 다해 이기겠다.
- 공격진을 어떤 조합으로 할 것인가?
소집된 공격수들은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유럽에서 온 선수들도 리그 중이기 때문에 몸 상태나 감각이 좋다. 그러나 상대에 따라서 멤버를 정해야 한다. 일주일간 훈련을 하면서 조합을 찾았다. 두 가지라 본다. 초반에 강하게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겠지만, 상대는 그만큼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날카로운 역습 전술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 초반에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고 후반 이후의 승부도 중요하다. 선수 조합을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다. 좋은 상태로 내일 경기를 하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 측면 공격의 훈련 성과는?
카타르가 1차전 때보다 양쪽 측면 선수가 바뀌었다. 바뀐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강점으로 부각됐다. 그런 부분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했다. 우리 측면에 포진한 선수들이 그만한 능력도 있다. 큰 걱정을 안 한다. 측면만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 그것을 더 강조하고 있다.
- 취임 초와 달리 중간에 대표팀 성적이 안 좋아졌다. 카타르전의 특별한 각오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이란전을 패하고 다음 경기는 카타르전이었다. 중간의 평가전은 어차피 선수들을 실험해야 하고 그 동안 훈련을 많이 못했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야 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경기했다. 내일 경기는 그전과는 전혀 다르게 대표팀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자신한다.
- 선제골이 언제 나오길 바라고 누가 넣었으면 하는가?
일방적으로 내려선 팀을 상대로 공격을 퍼붓다 보면 우리도 모험적인 경기를 해야 한다. 1차전 때도 빨리 동점골을 넣지 않았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여러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우리가 역습을 허용하지 않고, 실점하지 않으면서 빠르게 선취골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홈경기고 많은 관중 속에서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다. 경기를 서두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90분 간 경기를 해야 한다. 선취골이 언제 터지느냐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 한국 대표팀이 잠비아전 이후에 좋지 못한 결과를 보이는 것에 대한 생각은?
잠비아전 이후로 평가전을 계속 졌다. 평가전은 과정일 뿐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 계속 대표팀을 소집할 수 없다. 선수와 전술을 실험해야 하고 잘된 점, 잘못 된 점이 있어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평가전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
- 카타르에 대해 평한다면?
감독과 주전 선수 4~5명이 바뀌었다. 경기 스타일이나 바뀐 선수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 내일 경기에 미쳤으면 하는 선수가 있나?
너무 많다. 선수들이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집중력을 갖고 훈련하며 내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공격 쪽을 보면 모두 능력을 갖고 있다. 특정 선수보다 여러 선수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복병 카타르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최강희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카타르전 구상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어느 경기보다 훈련을 충실히 했다. 카타르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총력을 다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실험했다. 밀집 수비를 펼칠 카타르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현재 최강희 감독은 최전방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제외하고 선수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그는 공격조합에 대해 “소집된 선수들은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일주일간 훈련을 하면서 조합을 찾았다”고 최적의 조합을 머릿속에 그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대는 날카로운 역습 전술을 갖고 있다”며 상대의 역습에 대비한 수비 전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를 앞둔 소감은?
카타르전을 대비해서 충분히 우리가 집중력을 갖고 경기했다. 어느 경기보다 훈련을 충실히했다. 내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하다.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 나머지 경기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갈 수 있다. 총력을 다해 이기겠다.
- 공격진을 어떤 조합으로 할 것인가?
소집된 공격수들은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유럽에서 온 선수들도 리그 중이기 때문에 몸 상태나 감각이 좋다. 그러나 상대에 따라서 멤버를 정해야 한다. 일주일간 훈련을 하면서 조합을 찾았다. 두 가지라 본다. 초반에 강하게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겠지만, 상대는 그만큼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날카로운 역습 전술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 초반에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고 후반 이후의 승부도 중요하다. 선수 조합을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다. 좋은 상태로 내일 경기를 하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 측면 공격의 훈련 성과는?
카타르가 1차전 때보다 양쪽 측면 선수가 바뀌었다. 바뀐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강점으로 부각됐다. 그런 부분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했다. 우리 측면에 포진한 선수들이 그만한 능력도 있다. 큰 걱정을 안 한다. 측면만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 그것을 더 강조하고 있다.
- 취임 초와 달리 중간에 대표팀 성적이 안 좋아졌다. 카타르전의 특별한 각오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이란전을 패하고 다음 경기는 카타르전이었다. 중간의 평가전은 어차피 선수들을 실험해야 하고 그 동안 훈련을 많이 못했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야 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경기했다. 내일 경기는 그전과는 전혀 다르게 대표팀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자신한다.
- 선제골이 언제 나오길 바라고 누가 넣었으면 하는가?
일방적으로 내려선 팀을 상대로 공격을 퍼붓다 보면 우리도 모험적인 경기를 해야 한다. 1차전 때도 빨리 동점골을 넣지 않았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여러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우리가 역습을 허용하지 않고, 실점하지 않으면서 빠르게 선취골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홈경기고 많은 관중 속에서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다. 경기를 서두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90분 간 경기를 해야 한다. 선취골이 언제 터지느냐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 한국 대표팀이 잠비아전 이후에 좋지 못한 결과를 보이는 것에 대한 생각은?
잠비아전 이후로 평가전을 계속 졌다. 평가전은 과정일 뿐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 계속 대표팀을 소집할 수 없다. 선수와 전술을 실험해야 하고 잘된 점, 잘못 된 점이 있어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평가전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
- 카타르에 대해 평한다면?
감독과 주전 선수 4~5명이 바뀌었다. 경기 스타일이나 바뀐 선수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 내일 경기에 미쳤으면 하는 선수가 있나?
너무 많다. 선수들이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집중력을 갖고 훈련하며 내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공격 쪽을 보면 모두 능력을 갖고 있다. 특정 선수보다 여러 선수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