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네덜란는 2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D조 6차전 루마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로빈 판페르시는 혼자 2골을 몰아넣었다. 그는 전반 12분 라파엘 판더파르트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11분 네덜란드의 추가골을 넣었다. 그리고 9분 뒤에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추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제레미 렌스의 추가골을 더한 네덜란드는 월드컵 예선 6전 전승을 질주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