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체코 대표팀 수문장 페트르 체흐가 무실점 경기로 본인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체흐는 2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B조 예선 5차전에서 뛰어난 선방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체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단지 30살이며 100이라는 숫자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계속된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중요한 경기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