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최근 주전 골키퍼 경쟁으로 말이 많다. 팀의 상징인 이케르 카시야스(32)가 부상에서 복귀를 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그의 자리를 메우던 디에고 로페스(32)와 주전 경쟁도 시작됐다. 팀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라모스는 31일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은 언제나 필요하다. 두 골키퍼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카시야스는 완전히 회복했고 두 명의 훌륭한 골키퍼가 있어 팀이 더 강해질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