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번 시즌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파비오 보리니(22)의 에이전트가 그의 이적설을 부인했다고 5일 영국 언론 ‘메트로’가 보도했다. 보리니는 리버풀 이적 후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로부터 영입한 다니엘 스터리지(24)가 루이스 수아레즈(26)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팀 내 입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하지만 보리니의 에이전트 데 마르키는 “피오렌티나의 영입설을 들었지만, 내게 직접 연락은 오지 않았다” 며 이적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