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의 ‘뷰티풀더비’
입력 : 2013.04.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여자축구 WK리그에도 ‘라이벌매치’가 있다. 8일 저녁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대교와 인천현대제철의 경기는 최대 라이벌간의 맞대결로 ‘뷰티풀더비’로 불린다. 두 팀은 리그창립연도인 2009년부터 대립해 왔다. 2009년 리그창립이래로 양팀이 세 번(2009,2011,2012) 맞붙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고양이 모두 승리를 했다. 이번 경기는 두 팀에게 중요하다. 양 팀 모두 3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고양의 인천 상대전적은 12승 4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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