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에릭 아비달이 쓰고 있는 '인간승리 드라마'가 연일 화제다.
아비달은 지난 6일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간 이식 수술 이후 13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그는 바르사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아비달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 후안 카를로스는 축구팬들이 기뻐할만한 희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카를로스의 견해에 따르면 아비달은 앞으로 2년 이상 현역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카를로스는 8일 'RAC-1'과의 인터뷰에서 "아비달이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놀라움을 표시한 뒤, "아비달은 수술 이전의 90% 컨디션까지 회복에 성공했다.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아비달의 투혼과 열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서 카를로스는 "본래 내 목표는 아비달이 일반인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라며 복귀에 회의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비달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드러내며 복귀에 성공했다. 아비달은 "2년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라는 의지까지 드러낸 상태다.
이에 카를로스는 "충분히 가능하다. 아비달은 2년 이상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몸상태"라며 아비달의 의지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었다. 아비달은 실전감각 면에서도 빠른 회복을 보여 남은 시즌 동안 바르사의 즉시 전력이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비달은 지난 6일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간 이식 수술 이후 13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그는 바르사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아비달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 후안 카를로스는 축구팬들이 기뻐할만한 희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카를로스의 견해에 따르면 아비달은 앞으로 2년 이상 현역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카를로스는 8일 'RAC-1'과의 인터뷰에서 "아비달이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놀라움을 표시한 뒤, "아비달은 수술 이전의 90% 컨디션까지 회복에 성공했다.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아비달의 투혼과 열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서 카를로스는 "본래 내 목표는 아비달이 일반인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라며 복귀에 회의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비달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드러내며 복귀에 성공했다. 아비달은 "2년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라는 의지까지 드러낸 상태다.
이에 카를로스는 "충분히 가능하다. 아비달은 2년 이상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몸상태"라며 아비달의 의지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었다. 아비달은 실전감각 면에서도 빠른 회복을 보여 남은 시즌 동안 바르사의 즉시 전력이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