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 수비수 티아구 실바가 FC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했다.
8일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에 따르면 티아구 실바는 11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티아구 실바, 알렉스, 티아구 모타까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선수들을 모두 바르사 원정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중에서 실바의 복귀는 PSG 수비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반해 스페인 언론들은 리오넬 메시의 PSG전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이란 소식을 전했다. 메시는 무난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재활훈련에 임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측 다리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추세라면 메시의 PSG전 선발 출전은 쉽지 않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도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비야와 함께 페드로나 알렉시스 산체스 중 한 명을 최전방 공격진에 투입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바르사는 메시가 빠진 전방 공격진 이외에도 포백라인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장 카를레스 푸욜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마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후방으로 내려가 헤라르드 피케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책임지는 대신 알렉스 송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외의 옵션으로는 1991년생 신예 마르크 바르트라, 13개월만에 복귀를 신고한 에릭 아비달 등이 있지만 선발투입은 어려울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8일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에 따르면 티아구 실바는 11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티아구 실바, 알렉스, 티아구 모타까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선수들을 모두 바르사 원정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중에서 실바의 복귀는 PSG 수비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반해 스페인 언론들은 리오넬 메시의 PSG전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이란 소식을 전했다. 메시는 무난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재활훈련에 임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측 다리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추세라면 메시의 PSG전 선발 출전은 쉽지 않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도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비야와 함께 페드로나 알렉시스 산체스 중 한 명을 최전방 공격진에 투입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바르사는 메시가 빠진 전방 공격진 이외에도 포백라인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장 카를레스 푸욜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마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후방으로 내려가 헤라르드 피케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책임지는 대신 알렉스 송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외의 옵션으로는 1991년생 신예 마르크 바르트라, 13개월만에 복귀를 신고한 에릭 아비달 등이 있지만 선발투입은 어려울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