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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볼프스부르크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에고 리바스(28)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행을 원하고 있다. 디에고는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 나의 골들은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기 위한 것이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바랐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라다멜 팔카오 등 다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를 이적시키며 얻은 이적료가 생길 경우에만 디에고의 영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