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웨스트햄이 현재 리버풀의 임대선수인 공격수 앤디 캐롤(24)의 완전이적을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캐롤은 올 시즌 리버풀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되며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햄은 캐롤의 부진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를 리버풀로 복귀 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웨스트햄은 캐롤과의 임대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1,800만 파운드(약 314억원)의 이적료를 1,000만 파운드로 낮춰 캐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 역시 캐롤을 이적시키며 받을 이적료로 뉴캐슬의 하템 벤 아르파 등 다른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적료 협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Jed Wee/BPI/스포탈코리아
캐롤은 올 시즌 리버풀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되며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햄은 캐롤의 부진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를 리버풀로 복귀 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웨스트햄은 캐롤과의 임대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1,800만 파운드(약 314억원)의 이적료를 1,000만 파운드로 낮춰 캐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 역시 캐롤을 이적시키며 받을 이적료로 뉴캐슬의 하템 벤 아르파 등 다른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적료 협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Jed Wee/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