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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 ‘블루 드래곤’ 이청용(25)이 풀타임 활약한 볼턴 원더러스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볼턴은 13일 밤(한국시간) 영국 애쉬턴 게이트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2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 브리스톨 시티를 2-1로 제압했다.
이청용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도왔다.
볼턴은 전반 2분 만에 상대 자책골을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대런 프래틀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볼이 수비수 리암 퐁텐의 발에 맞고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다. 이후 경기는 볼턴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볼턴은 후반 3분만에 스티브 데이비스에게 헤딩골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다비 은고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레이그 데이비스가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3연승과 함께 승점 63점(17승12무13패)이 된 볼턴은 리그 5위로 뛰어오르며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권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볼턴은 13일 밤(한국시간) 영국 애쉬턴 게이트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2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 브리스톨 시티를 2-1로 제압했다.
이청용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도왔다.
볼턴은 전반 2분 만에 상대 자책골을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대런 프래틀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볼이 수비수 리암 퐁텐의 발에 맞고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다. 이후 경기는 볼턴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볼턴은 후반 3분만에 스티브 데이비스에게 헤딩골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다비 은고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레이그 데이비스가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3연승과 함께 승점 63점(17승12무13패)이 된 볼턴은 리그 5위로 뛰어오르며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권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