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팀이 2부리그로 강등당할 경우 팀의 주축 공격수인 로익 레미(26)를 다른 팀들로 부터 지켜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팀이 강등당할 경우에 레미를 팀에 잔류 시키기 힘들 것이다. 그가 득점해낸 모든 골 장면들이 다 환상적이다. 그가 올 시즌을 처음부터 소화했었다면 아마 리그에서 20골 정도 넣어 주었을 것 같다. 그 만큼 좋은 선수여서 잔류 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라며 레미의 기량을 칭찬하면서도 강등당할 경우의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로익 레미는 올 겨울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QPR에 합류한 이후 리그 7경기에 출장해 5골을 넣으면서 팀에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QPR은 13일 있었던 에버턴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진 속에 0-2로 패배하며 사실상 2부리그 강등에 더 가까워진 상황이다. 캡틴박 박지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더 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팀이 강등당할 경우에 레미를 팀에 잔류 시키기 힘들 것이다. 그가 득점해낸 모든 골 장면들이 다 환상적이다. 그가 올 시즌을 처음부터 소화했었다면 아마 리그에서 20골 정도 넣어 주었을 것 같다. 그 만큼 좋은 선수여서 잔류 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라며 레미의 기량을 칭찬하면서도 강등당할 경우의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로익 레미는 올 겨울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QPR에 합류한 이후 리그 7경기에 출장해 5골을 넣으면서 팀에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QPR은 13일 있었던 에버턴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진 속에 0-2로 패배하며 사실상 2부리그 강등에 더 가까워진 상황이다. 캡틴박 박지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