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김보경(24)이 카디프시티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김보경은 14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독일)처럼 경기를 안정적으로 조율하며 팀 승리를 도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도 팬들이 뽑은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지난 1일 블랙번전(3-0 승)에서 MOM을 받은 뒤 3경기 만이다. 블랙번전에서도 공격포인트 없이도 최고 활약을 펼쳤다. 모든 공격이 김보경을 거쳐 나가는 걸 팬들도 인정한 것이다.
김보경은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3-0 완승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크레이그 벨라미·헤이다르 헬거슨 등 공격진에게 송곳 같은 패스를 찔러 넣었다.
카디프시티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도 김보경부터 시작됐다. 김보경은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다 반칙을 유도했다. 김보경이 돌아서는 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그렉 할포드가 막아서다 다리를 걸어 옐로 카드를 받았다. 벨라미는 프리킥을 절묘하게 차올려 헬거슨의 골을 도왔다. 김보경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슛과 패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보경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시즌 초반 왼쪽 미드필더로 나오다가 위치를 중앙으로 옮기면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7시즌째 카디프시티의 주전으로 뛴 중앙 미드필더 피터 휘팅험을 밀어냈다.
카디프 시티는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승격 승점 1점 남겨두게 됐다. 남은 4경기에서 한 차례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 승격이 가능하다.
김보경은 14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독일)처럼 경기를 안정적으로 조율하며 팀 승리를 도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도 팬들이 뽑은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지난 1일 블랙번전(3-0 승)에서 MOM을 받은 뒤 3경기 만이다. 블랙번전에서도 공격포인트 없이도 최고 활약을 펼쳤다. 모든 공격이 김보경을 거쳐 나가는 걸 팬들도 인정한 것이다.
김보경은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3-0 완승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크레이그 벨라미·헤이다르 헬거슨 등 공격진에게 송곳 같은 패스를 찔러 넣었다.
카디프시티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도 김보경부터 시작됐다. 김보경은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다 반칙을 유도했다. 김보경이 돌아서는 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그렉 할포드가 막아서다 다리를 걸어 옐로 카드를 받았다. 벨라미는 프리킥을 절묘하게 차올려 헬거슨의 골을 도왔다. 김보경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슛과 패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보경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시즌 초반 왼쪽 미드필더로 나오다가 위치를 중앙으로 옮기면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7시즌째 카디프시티의 주전으로 뛴 중앙 미드필더 피터 휘팅험을 밀어냈다.
카디프 시티는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승격 승점 1점 남겨두게 됐다. 남은 4경기에서 한 차례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 승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