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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 탈출을 위한 귀중한 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1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처진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전반 18분과 21분 예리한 슈팅을 날리며 발끝의 감각을 찾았다. 이어 전반 27분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얀 모라베크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드리블하다 골대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했다. 이것이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지나간 뒤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이날 골로 지동원은 지난 2월 23일 호펜하임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은 뒤 6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은 1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처진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전반 18분과 21분 예리한 슈팅을 날리며 발끝의 감각을 찾았다. 이어 전반 27분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얀 모라베크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드리블하다 골대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했다. 이것이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지나간 뒤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이날 골로 지동원은 지난 2월 23일 호펜하임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은 뒤 6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