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팀의 두 번째 골키퍼 코스텔 판틸리몬(26)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맨시티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FA컵 4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팀의 두 번째 골키퍼 판틸리몬의 선방쇼. 주전 골키퍼 조 하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그는 첼시의 파상공세를 잇달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판틸리몬의 기용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생각했다. FA컵 결승전의 골키퍼 자리 역시 판틸리몬이 지킬 것이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하며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그는 "판틸리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조 하트의 백업 골키퍼로서 지난 2년간 꾸준히 훈련했다. 판틸리몬은 하트만큼 중요한 선수다"며 극찬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맨시티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FA컵 4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팀의 두 번째 골키퍼 판틸리몬의 선방쇼. 주전 골키퍼 조 하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그는 첼시의 파상공세를 잇달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판틸리몬의 기용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생각했다. FA컵 결승전의 골키퍼 자리 역시 판틸리몬이 지킬 것이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하며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그는 "판틸리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조 하트의 백업 골키퍼로서 지난 2년간 꾸준히 훈련했다. 판틸리몬은 하트만큼 중요한 선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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