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전 아스널 선수 페리 그로브스(48)가 잭 윌셔가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로브스는 14일 영국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윌셔는 다음 시즌까지는 아스널에 머물 것" 이라며 윌셔가 바로 이적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이 어떠한 트로피도 얻지 못한다면, 윌셔는 이적을 생각할 것이다"라며 윌셔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이적을 막기 위해서는 아스널이 다음 시즌 꼭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8년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 여파로 핵심 선수들이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 로빈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는 우승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며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그로브스는 14일 영국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윌셔는 다음 시즌까지는 아스널에 머물 것" 이라며 윌셔가 바로 이적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이 어떠한 트로피도 얻지 못한다면, 윌셔는 이적을 생각할 것이다"라며 윌셔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이적을 막기 위해서는 아스널이 다음 시즌 꼭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8년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 여파로 핵심 선수들이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 로빈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는 우승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며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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