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8)가 중앙 미드필더로 깜짝 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14일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루니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에 기여했다.
루니는 경기 후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플레이한 이유에 대해 웃으며 답했다. "내가 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는지 모른다. 아마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며 퍼거슨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이클 캐릭은 좋은 선수다. 그는 경기를 지휘했다. 나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캐릭의 플레이를 추켜세웠다.
루니는 중앙 수비수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내 뒤에서 도와줬다. 언제 어디서 상대 선수를 마크해야 할지, 어떤 위치에서 자리잡아야 할 지를 말이다. 중앙 미드필더가 낯선 나에게 좋은 도움이 됐다"며 동료들 덕에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14일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루니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에 기여했다.
루니는 경기 후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플레이한 이유에 대해 웃으며 답했다. "내가 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는지 모른다. 아마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며 퍼거슨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이클 캐릭은 좋은 선수다. 그는 경기를 지휘했다. 나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캐릭의 플레이를 추켜세웠다.
루니는 중앙 수비수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내 뒤에서 도와줬다. 언제 어디서 상대 선수를 마크해야 할지, 어떤 위치에서 자리잡아야 할 지를 말이다. 중앙 미드필더가 낯선 나에게 좋은 도움이 됐다"며 동료들 덕에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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