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지난 13일 밤(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고 레딩이 강등권에 허덕이는 점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결과다. 경기 후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패인으로 알렉스 맥카시(24) 골키퍼의 선방을 꼽았다. 로저스 감독은 경기 후 “레딩의 골키퍼는 환상적이었다. 그런 활약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