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멀티골을 기록한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한 독일 언론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동원은 14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 덕분에 분데스리가 잔류 생존의 희망을 이어갔다.
지동원은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지로부터 평점 2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일 ‘OVB 온라인’은 “동(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했다”는 제목으로 지동원의 활약을 대선배 차범근과 비교해 보도했다.
‘OVB 온라인’은 차범근이 30년 전 분데스리가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붐’이라고 불렸던 데서 착안해 지동원에게 ‘동’이라는 호칭을 붙여줬다. 또한 “새로운 차범근이 나타났다”며 지동원의 활약을 전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지동원은 14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 덕분에 분데스리가 잔류 생존의 희망을 이어갔다.
지동원은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지로부터 평점 2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일 ‘OVB 온라인’은 “동(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했다”는 제목으로 지동원의 활약을 대선배 차범근과 비교해 보도했다.
‘OVB 온라인’은 차범근이 30년 전 분데스리가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붐’이라고 불렸던 데서 착안해 지동원에게 ‘동’이라는 호칭을 붙여줬다. 또한 “새로운 차범근이 나타났다”며 지동원의 활약을 전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