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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6) 감독이 2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14일 2위 나폴리와의 세리에A 32라운드에서 1-1로 비긴 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잘했는데 아쉽게 됐다. 우리는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고, 2위를 차지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 바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세리에A는 UCL에 리그 3위팀 까지 출전하며 1,2위는 바로 조별리그로 진출하지만 3위는 시즌 전에 예선을 치러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