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추신수(31)가 개막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특급 좌완 클리프 리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한솥밥 먹은 인연이 있는 특급 좌완 클리프 리에게 뽑아낸 안타라 더욱 의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