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28, 셀타비고)이 다음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지역신문인 파로 데 비고는 23일 열리는 셀타 비고와 레알 사라고사와의 정규리그 32라운드 경기에 엔리케 데 루카스가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 이유로 아벨 레시노 감독이 전날 팀 훈련 때 데 루카스에게 30분 동안 집중 훈련시켰다는 이유를 들었다. 데 루카스는 그간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어왔다.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이아고 아스파스는 이번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