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데뷔 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기록이 깨졌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2.89)에서 4점대(4.01)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