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추신수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29경기로 늘리며 자신의 통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풀 카운트 접전 끝에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 케빈 슬로위의 6구째 88마일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원 바운드로 때리는 3루타
기록했다. 통산 20번째 3루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1사 후 조이 보토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이날 신시내티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