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시즌 개막 이후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이대호(31, 오릭스 버팔로스)가 3안타를 치며 시즌 10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연속 안타 행진도 7경기로 연장했다. 상대는 일본 최고 투수 중 하나인 다나카 마사히로(25, 라쿠텐 골든이글스)였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6일 세이부전부터 이어온 연속경기 안타 행진은 이어졌고 타율도 종전 3할7푼2리에서 3할9푼(82타수 32안타)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3안
경기는 시즌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