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의 출루 행진이 멈추지 않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부터 유격수를 맞고 튀는 안타를 터뜨리며 개막 후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이었던 지난해 9월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이어온 개인 최다 연속 출루 행진을 33경기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