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이 女제자들과 기숙사서 술판 '물의'
입력 : 2013.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사감인 기간제 교사가 기숙사에서 제자들과 술판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7일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의 한 고등학교 사감인 A(34)교사가 지난 19일 밤 1학년 여학생 2명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A교사는 주말을 앞두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자 제자들과 술판을 벌였다. 당시 기숙사 CCTV는 꺼져 있었고, 맥주와 소주로 시작된 술판은 3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함께 술을 마신 여학생 가운데 한 명이 다음날 담임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