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나는 게이”...美프로선수 첫 커밍아웃
입력 : 2013.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미국 프로농구(NBA)의 제이슨 콜린스가 커밍아웃해 화제다. 콜린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력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를 통해 “나는 흑인이자 게이입니다”라고 털어놔 미국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놨다.콜린스는 2012-13 시즌 위싱턴 저즈에서의 활약한 뒤 현재는 자유계약선수(FA) 명단에 올라 타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콜린스는 이번 커밍아웃에 앞서 동생이자 같은 농구선수인 제런 콜린스에게 먼저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린스의 커밍아웃은 NBA 뿐 아니라 미국 프로스포츠 현역 선수 중 처음

일이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