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동영상 원본 확보...관련자 줄소환
입력 : 2013.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4일 성접대 동영상 원본 소유자로 알려진 박모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오전 박씨를 불러 동영상 입수 과정을 비롯해 의혹에 연루된 여성들에게 경찰 조사에서 윤씨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진술하라고 강요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윤씨와 내연관계를 가지면서 그에게 거액을 빌려준 여성 사업가 A씨의 부탁을 받고 윤씨의 벤츠 승용차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차 안에 있던 성접대 동영상 원본 CD를

보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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