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현진(LA 다저스)의 패전에도 현지 언론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경기 소식을 전하며 류현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 류현진의 현재 팀내 위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류현진은 자신의 2패를 모두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기록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다저스
가장 일관된 투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