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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인식(66) 전 한화 감독이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은 1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제자이자 최근 4승을 올린 류현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인식 위원장은 현재의 추세라면 류현진이 올시즌 12승 이상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란 투수를 발굴한 당사자며 류현진이 미국에 진출한 이후에도 매경기 전화 통화를 할 정도로 각별한 사제지간인 김 위원장은 류현진의 경기를 늘 유심히 모니터하며 조언해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