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대표팀이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키가 디자인 한 새 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1954년부터 60년 간 자국 스포츠 용품 업체인 엄브로의 유니폼 스폰을 받아왔던 잉글랜드는 엄브로가 부분적으로 나이키로 흡수됨에 따라 올해부터 나이키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었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유니폼은 흰 색 바탕을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됐다. 특히 상의에는 대표팀의 삼사자 엠블럼과 제작사 로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았고, 다크블루색의 목 라운드 띠만 디자인돼있다. 하의는 기본 다크블루 색상에 마찬가지로 대표팀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만 흰색으로 박혀있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가 자국에서 열린 1966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당시의 유니폼과 비슷한 모습인데, 영국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디자인이 독일, 뉴질랜드 유니폼과 흡사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일랜드와 친선경기부터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사진=잭 윌셔(왼쪽) FA 캡쳐
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키가 디자인 한 새 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1954년부터 60년 간 자국 스포츠 용품 업체인 엄브로의 유니폼 스폰을 받아왔던 잉글랜드는 엄브로가 부분적으로 나이키로 흡수됨에 따라 올해부터 나이키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었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유니폼은 흰 색 바탕을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됐다. 특히 상의에는 대표팀의 삼사자 엠블럼과 제작사 로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았고, 다크블루색의 목 라운드 띠만 디자인돼있다. 하의는 기본 다크블루 색상에 마찬가지로 대표팀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만 흰색으로 박혀있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가 자국에서 열린 1966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당시의 유니폼과 비슷한 모습인데, 영국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디자인이 독일, 뉴질랜드 유니폼과 흡사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일랜드와 친선경기부터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사진=잭 윌셔(왼쪽) FA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