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의 방망이가 친정팀을 만나 불을 뿜고 있다.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2사사구를 기록했다. 전날(28일) 경기서 시즌 10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살아난 타격감을 보인 그는 이날 역시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