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된 클럽 알고보니…경악
입력 : 201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새롭게 드러난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새 용의자의 범행 행적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여대생 A(22)씨 살해 사건의 새 용의자로 J(26ㆍ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한 조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전날 A씨가 실종 당시 탔던 택시 기사 L(31)씨를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씨를 태워 가는 도중 한 남자가 애인이라며 택시를 세워 뒤에 함께 타 방향을 돌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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