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광인과 박철우, '트윈타워' 신영석-박상하를 비롯,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한국이 월드리그 첫 번째 경기서 일본을 가볍게 제압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조별 대륙간라운드 1차전 일본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2, 25-20, 21-25, 25-19)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서 포르투갈에 3-0 완승을 거둔 핀란드, 네덜란드를 3-1로 꺾은 캐나다와 함께 승점 3점을 따내며 기분 좋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