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역시 홈런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티다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3일 등판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발에 타구를 맞아 휴식 차원에서 등판을 한차례 걸렀다. 이번에 맞붙게 될 애틀란타는 지난달 18일 이미 한차례 상대해본 팀. 당시 류현진은 제구력에
점을 드러내며 5이닝 5피안타 5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