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에서 스포츠스타 가운데 가장 사랑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류현진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216명에게 최근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이를 물은 결과 28.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조사가 진행 중이던 29일 첫 완봉승을 거두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