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추신수가 시즌 21번째 멀티안타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81로 올랐으며, 출루율 역시 .43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맷 레이토스 7이닝 2실점 호투와 2-2로 맞선 6회 보토와 메조라코의 적시타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에 4-2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