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2주 연속 그린 정복...칸타타오픈 우승
입력 : 2013.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제주 강풍의 텃세도 '악바리' 김보경(27·요진건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김보경은 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628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김보경은 지난주 E1채리티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올 시즌 첫 멀티플 우승을 기록한 김보경은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상금 순위 3위(2억5551

), 대상 포인트 40점을 누적시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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