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탈주범 이대우(46)의 도주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경찰에 접수되는 시민들의 신고나 제보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대우의 도주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 것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대우에 관한 신고는 모두 747건이 접수됐다. 이대우가 거쳐간 것으로 알려진 남원과 광주, 서울 뿐 아니라 인천, 수원, 일산, 인천, 마산, 창원 등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도주 24일이 지나면서 이대우에 대한 관심도는 점차 떨어지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