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충격' 또 '음주 뺑소니'
입력 : 2013.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충격에 휩싸였다. 넥센 내야수 신현철(26)이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근 ‘음주 뺑소니’로 징계를 받은 같은 팀 소속 내야수 김민우(34) 대신 1군에 합류한 선수라서 더 충격이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신현철(26)이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돼 충격이다. 사진=MK스포츠 DB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는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돼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를 막는 택시 운전기사를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법률·도로교통법 위반)로 신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8일 새벽 4시37분께 혈중알콜농도 0.189%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던 중 정차하고 있던 택시 앞 범퍼 우측 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