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시국선언 움직임이 일고 있다.서울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고 한 시민단체도 일반시민들의 명단을 받아 시국선언문 발표를 준비 중이다.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검찰 수사 발표 직후 학내 커뮤니티에서 시국선언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왔고 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려 시국선언문 발표 계획을 결정했다.김형래(25) 총학생회장은 "우선 20일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과 경찰의 국정원 수사 외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의
모아 오는 7월 중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