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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MBC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MBC 예능국의 관계자는 24일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들을 게스트로 모시는 기획 아래 박성종 씨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종 씨는 녹화에서 박지성을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키워낸 자신만의 교육법과 그 과정 등에 대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자신의 아들이 최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민지 SBS 아나운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초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