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국내 데뷔전에서 마카오를 9-1로 대파했다. 풋살대표팀은 26일 인천에서 열린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풋살 1차전에서 다섯 명이 골고루 골을 넣으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풋살 대표팀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 풋살대회였고 이전까지 국내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적이 없어 이번 대회가 데뷔전이었다. 선수들은 그런 탓인지 다소 경직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전에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만들지 못했다. 마카오는 파이팅을 높이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