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심형래(55) 감독이 항소심 3차 공판에서 "다시 한번 합의의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다.심형래 감독의 항소심은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2부(정인숙 판사) 408호 법정에서 열렸다. 지난 4월 2일과 30일에 이어 3차 공판이다.앞서 심형래 측 변호인은 지난 30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2007년 영구아트무비 채무는 500억원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서 재기해야 변재가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집행유예 때문에 방송 출연이 불가능하다"며 법에 선처를 호소했다.또 심형래 측은 재판부
심형래 방송재개와 관련한 KBS와 SBS 공채 개그맨 150명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